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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中國航川科技集團有限公司, CASC)에 따르면 미국의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와 같은 자살 드론을 공개했다.무인 장비 포럼에서 자살 드론의 작동 모습을 보여주고 홍보하는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FH-901 자살 드론과 CH-10 틸트 로터 드론의 희귀 영상 외에도 CH-4, CH-5 등 무장 정찰 드론의 실사격 훈련이 소개됐다. FH-901 자살 드론은 탱크 표적을 상공에서 공격해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FH-901 자살드론은 미국이 개발한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와 같은 자살 드론이다. FH-901 자살 드론은 지상에서 발사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기에서도 발사될 수 있다. 개발된 CH와 FH의 두 드론 시리즈는 많은 국가에 수출됐으며 공중 지구 물리 탐사, 산림 소방, 비상 매핑 및 비상 구조 등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다.최근에는 군사퍼레이드, 대규모 훈련, 국경 군사작전, 대테러 작전, 및 긴급재난구조 임무에도 드론이 투입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을 통해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빅 데이터가 축적돼 드론의 성능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中國航川科技集團有限公司)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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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공업집단공사(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 AVIC)에 따르면 드론 제품군인 Wing Loong-1E 의 첫 비행을 완료했다. Wing Loong-1E는 윙롱(Wing Loong) 시리즈 드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복합 재료로 만들어진 대형 다목적 드론으로 Wing Loong-1E는 Wing Loong-2와 같이 주 날개 끝에 위쪽을 가리키는 윙렛(winglet)의 추가와 같은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일부를 변경했다. Wing Loong-1E는 미국의 MQ-1C 그레이 이글(Gray Eagle)과 견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MQ-1C 그레이 이글은 전자 광학 및 적외선 센서, 합성 개구면 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 통신 릴레이 및 4개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이를 통해 MQ-1C 그레이 이글은 지속적인 정찰, 감시, 표적 획득 및 공격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반면에 Wing Loong-1E는 국제 시장에서 비용 효율적인 선택을 제공할 것으로 분석된다. Wing Loong-1E가 범위, 내구성, 효율성 면에서 이전 무인 항공기보다 더 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Wing Loong-1E는 비용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공업집단공사(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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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조사 및 분석기업 BCC Research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드론 기술시장 규모가 약 US$ 546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020년 글로벌 드론 기술시장의 규모는 300억달러로 약 80% 이상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연간 12.7%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드론 기술시장은 차량 유형과 응용 프로그램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응용 프로그램은 엔터테인먼트, 국방, 현장 운영, 물류 및 창고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이중 엔터테인먼트와 국방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 전자의 경우 2020년 44억달러에서 2025년 91억달러로 연간 성장율은 15.6%로 예상된다.후자인 국방 분야의 경우 2020년 177억달러에서 2025년 296억달러로 연간 10.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업용뿐만 아니라 감시, 정찰, 군 전투 분야 드론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참고로 차량 유형에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제외한 무인 지상 차량(unmanned ground vehicles, UGV), 무인 수상정(unmanned surface vehicles, USV), 무인 잠수정(unmanned underwater vehicles, UUV), 무인비행장치(unmanned aerial vehicles, UAV) 등이 포함된다.▲ BCC Resear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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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군집 드론(drone swarms)을 투입한 최초의 해병특공대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과 해저 그리고 공중에서 연합작전이 이뤄졌다.최근 해병특공대(Royal Marines Commandos)는 미사일 및 레이더 설치와 관련된 침투 훈련을 수행했다. 해군의 통제로 중대형 드론 총 6대가 영국군 최초로 투입돼 임무를 맡았다.이 군집 드론의 임무는 해병대 특공대원에게 필요한 탄약부터 의무병에게 전달될 혈액에 이르기까지 모든 군수물자를 공급하는 것이다. 게다가 드론의 원초적인 감시 및 정찰 임무도 병행했다.군집 드론은 감지 센서와 알고리즘의 분석으로 작전 지역 내 적군의 정보를 수집하도록 프로그래밍됐다. 정확하게 적을 식별하고 공격할 표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 및 공유했다.이번 훈련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드론 기술은 자율비행이다. 이번 훈련 시 단일 통제소에서 6대의 드론을 모두 자율비행 시스템으로 제어했다. 향후 더 많은 드론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자율비행은 미래 군사작전에 인간과 드론의 원활한 결합의 전제 조건이다. 특공대원이 원월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율비행드론을 서포터로써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드론의 군사적 효용성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드론이 전투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특공대원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영국 해병특공대 훈련 모습(출처 : ROYAL MARIN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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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푸에르토리코의 드론기술 솔루션업체 레드 캣(Red Cat Holdings)에 따르면 상업용 드론 제조업체 틸 드론(Teal Drones)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지난 7월 13일 인수 계약에 합의했다.레드 캣은 드론뿐 아니라 타 업계를 대상으로 데이터 처리 및 통신 기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드론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무인기 업계를 대상으로 드론 기술 솔루션을 판매해 왔다.그러나 드론 업계에서 시장을 확대하려면 기체 설계부터 다양한 항공기술 부문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제조부터 항공 감시 및 정찰 기술을 보유한 틸 드론을 인수 대상으로 선택한 것이다.틸 드론은 2015년 설립됐으며, 당시에는 민간인 대상의 취미용 드론 틸 스포츠(Teal Sport)와 틸 원(Teal One)을 출시했다. 이후 공공안전 검사용 드론, 정찰 및 감시용 드론 등 상업 및 공공용으로 시장을 전환했다.이후 틸 드론은 2020년 미국방부로부터 소형 드론 공급업체로 선정된 5개 업체 중 한 곳이 됐다. 그만큼 드론 기술력에 대한 대외 신뢰도가 인정됐으며, 현재 정찰용 드론을 계속 생산 중이다.레드 캣이 틸 드론을 인수할 것이라는 내용이 발표되자 주식 시장에도 변화가 있었다. 당일 레드 캣의 주가는 47% 급등했으며 투자자들은 양사의 드론 기술이 북미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했다.드론과 관련 기술의 영역이 밀접할수록 업계 간 통합하는 사례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각은 기업간 인수합병보다는 드론 산업의 통합화로 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틸 드론의 정찰용 드론 시연 장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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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영국 사우스웨일즈 경찰청(South Wales Police)에 따르면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안면 인식이 가능한 드론의 공식 배치를 희망하고 있다.최근 지역 경찰은 범죄자를 적발하는 데 사용될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의 공식 사용 허가를 논의하고 있다. CCTV는 물론 정찰용 드론에 안면 인식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이다.2020년 사우스웨일즈 일부 지역에서는 치안 목적으로 안면 인식 장치를 사용하다가 시민단체에 의해 제지당했다. 결국 같은 해 지방법원은 안면 인식 기술이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당시 사우스웨일즈 경찰은 자동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로 감시목록(watchlist)에 등록된 인물들을 비교·대조했다. 목록은 지명 수배자, 용의자, 피보호자, 취약계층 등으로 구성됐다.치안을 우선한 경찰은 안면 인식이 가능한 드론을 현장에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간과 비용 등 모든 효용성을 고려해도 기존의 방식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경찰이 치안용 헬기를 사용할 경우 1회 투입당 3500파운드(약 55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러나 드론의 경우 헬기에 비해 거의 비용이 들지 않고 임무수행 효율성도 몇 배는 향상된다.그러나 드론에 의한, 카메라에 의한 시민 개개인의 정보가 사용되고 감시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공권력의 신뢰도와 이에 따른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좋은 기술도 무용지물이 된다.▲교육을 받고 있는 사우스웨일즈 경찰들(출처 : 사우스웨일즈 경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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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인도 북동부 아삼주(State of Assam)에 따르면 최근 삼림 벌채에 대응하고 있는 정부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다.전 세계적으로 삼림 벌채를 감시하고 대응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홍차와 쌀 생산지로 유명한 아삼주도 불법 벌목에 따른 삼림 훼손이 심각한 상태다.인도 정부는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실시해 황폐화된 지역의 환경을 복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재조림 사업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복원하고 농림업에 종사하는 국민들을 지원하겠다는 목표이다.하지만 나무 심기 프로젝트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오히려 벌목만 확대되면서 주정부 차원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감시 수단으로 드론을 선택했고 주정부 관계자들도 모두 동의했다.아삼주는 삼림 및 생물 다양성 보존 프로젝트(APFBC)로써 드론을 투입해 나무 심기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삼림의 식생지수를 파악하는 데도 드론의 영상 기술을 사용해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약 3조그루의 나무가 있는데, 매년 150억그루 이상 벌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종 환경단체와 국가들은 삼림 보호를 위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이미 세계자연기금(WWF)은 정찰용 드론으로 삼림 생태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케냐, 태국, 말레이시아, 마다가스카르, 파나마 등에서도 드론을 통한 삼림 관리 및 나무 파종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인도 아삼주 산림지대(출처 : Grow-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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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미국 글로벌 위성데이터업체인 새털로직(Satellogic)에 따르면 CF Acquisition Corp. V를 인수할 계획이다. 기업을 우회적으로 상장하기 위한 목적이다.CF Acquisition Corp. V는 현재 나스탁에 상장된 기업으로 특수목적인수회사로 Cantor Fitzgerald의 후원을 받고 있다. 해당 인수합병은 2021년 4분기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다른 합병조건도 충족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새털로직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다른 어떤 경쟁업체보다 10배나 많은 위성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1개위 정찰위성으로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는 기술력에 따라 차이가 난다.지난 6월 30일 발사한 4개의 위성을 포함해 17개의 상업위성을 운용하고 있다. 1개의 위성은 1일 약 30만스퀘어킬로미터에 달하는 데이터를 수집한다.▲새털로직(Satellogi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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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선업체인 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에 따르면 얼라이온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Alion Science and Technology)를 US$ 16.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사이버보안과 자율시스템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기업을 매각한 업체는 베리타스 캐피탈이며 본사는 뉴욕에 소재해 있다. 얼라이언스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는 정보, 정찰과 감시, 군사 훈련과 시뮬레이션, 사이버 솔루션, 데이터 분석 등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해당 매각 작업은 2021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얼라이언스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나는 버어지니아주 매클레인, 헌팅턴 잉걸스는 버어지니아주 뉴포트 뉴스에 각각 기반을 둔 기업이다.얼라이언스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는 2022년 회계연도에 매출액 16억달러, 이자소득감각상각이전수입 1억3500만달러를 각각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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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프랑스 우주항공기술업체 탈레스(Thales)에 따르면 전자파간섭(EMI)을 방어할 수 있는 장거리용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프로토타입의 첫 테스트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UAS 100'으로 불리는 이 프로토타입의 드론은 무인기 설계업체 이소아르(Issoire Aviation)와 자율비행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하이오노스(Hionos)가 참여해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개발팀은 주로 군사작전, 국경감시, 수색 및 구조 등 감시와 정찰을 목적으로 드론을 설계하고 있다. 민감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전자파 간섭에도 안전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재밍 방어 시스템을 내장할 방침이다.UAS 100은 내연기관으로 제작된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비행시간은 프로토타입 기준 최대 5시간이며, 재밍 방어와 더불어 위성통신 및 4G망을 활용해 원활한 네트워크 상태를 유지한다.최종 모델로 구상한 기본 제원은 22파운드(약 10킬로그램) 상당의 물건을 적재하고 62마일(약 100킬로미터)을 이동하는 것이다. 또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운영비를 절감한다는 목표도 충족시킬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프랑스 국방부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초도비행은 2022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정부 허가를 받고 공식 운영하는 시기는 2023년으로 예상하고 있다.▲탈레스 UAS 100 실험 장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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